경기도 용인 데일리 아트 스토리, 용인대형카페추천, 미술전시관람 힐링스팟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형카페이자 미술전시까지 관람 가능한 곳인 용인 데일리 아트 스토리를 다녀왔다. 용인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연인 또는 아이들과 함께 들려봐도 좋을 대형카페 겸전시관이기에 정보를 나누고자 글을 올려본다.

 

용인에 위치한 대형카페 겸 미술전시관, 용인 데일리 아트 스토리

위치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746번 길 1

운영시간 : 월화수목일 10시~21시 금, 토 10시~22시

주차 : 가능

온 가족 쉬는 주말을 이용해 용인 데일리 아트 스토리를 다녀왔다. 2월 초까지는 데일리아트스토리 관람료가 무료로 진행되는 이벤트를 했기에 사람이 박 터지게 많았다고 한다. 우리가 갔을 때는 이미 무료이벤트가 끝났고 카페이용자에 한해  1인 1 메뉴일시 관람료가 50% 할인되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주차장도 1 주차장과 안쪽으로 2 주차장이 있었기에 주차가 꽤 여유롭였다. 카페로 이용되는 건물 하나와 전시관으로 쓰는 큰 건물이 따로 있었다.

용인데일리아트미디어카페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꽤 깨끗하다. 베이커리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필요한 종류는 딱 갖추고 있는 느낌. 빵맛은 다 평이한 편. 가격은 역시나 저렴한 편은 아니다. 

카페 베이커리

카페에서 1인 1 메뉴시 전시관 이용료가 50% 할인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따지고 보면 엄청 비싼 편은 아닐 수도.

전시관 관람료가 원래는 어른은 만원, 아이는 6000원이니 반값 하면 어른 5000원 아이 3000원.

용인데일리아트스토리 카페 메뉴판

카페 안을 들어오면 해외유명화가들의 작품들이 화면을 통해 순차적으로 나온다. 시끄럽지도 않고 전체적으로 카페 분위기가 차분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던 시간.

 

용인데일리아트스토리 내부 아트 상영

카페의 테이블과 의자는 1층과 2층에 넓게 마련되어 있다. 찍은 사진은 1층 내부 사진이다. 정면 대형 스크린으로도 역시 유명화가작품들이 동영상으로 나온다. 화면 바로 앞에 정면 테이블이 상석인지 앉을 곳이 없었다. 연인좌석인 듯.

용인데일리아트스토리 카페 내부

2층에 올라가면 오른쪽방에는 작은 전시관과 화장실로 이루어져 있고 왼쪽방은 좌석과 테이블들이 있다. 3층은 루프탑이 있다고 했지만 날씨가 추워서 올라가 보진 않았다.

용인데일리아트스토리카페 2층 미술전시

 

아트스튜디오 외부출입구

카페 건물을 나와 오른쪽으로 걸어가 보면 아트스튜디오가 있다. 입장권을 구매 후 아트스튜디오 출입구에서 직원분에서 확인을 받고 들어가면 된다. 스테이지별로 구성되어 있고 공간자체가 크지 않기에 소요시간이 짧다. 그냥 쓱 지나가면 마지막 스폿지점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10분에서 15분 내면 관람이 끝날 수 있다.

하지만 아이와 같이 간다면 꽤 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아니면 감성이 메말라서 그런지 '음 반짝이는군'하고 지나칠라 하면 아이는 "이거 봐! 이것 좀 봐"하면 신기해하니 이것저것 대답해 주고 알려주다 보니 꽤 의미 있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용인에서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을 찾는다면 꽤나 괜찮은 곳이다.

용인데일리아트스토리내부전시

용인 데일리아트스토리의 메인이라 불릴 수 있는 마지막 구간이다. 가장 큰 공간으로 벤치에 앉거나 누워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명화들, 미디오작품들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중간중간 스모그도 깔아줌으로써 색다른 분위기 연출도 해준다. 

용인 데일리아트미디어 내부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을, 연인과 부부에게는 힐링을 줄 수 있는 공간이다. 용인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려봐도 좋을 곳으로 용인 대형카페와 미술전시를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딱 제격인 곳이다.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영화음악 베스트 7,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용인 수지 맛집 고기리 막국수, 내돈내산 후회없던 최고의 막국수

 

판교 거북이 카페, 거부기 앤 쿠펫 판교점, 겨울방학 아이와 가기 좋은 실내 체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