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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SF 영화 소문난 명작 추천작 7작품 영화정보, SF 뜻

by 에브리씽고즈웰 2023. 8. 18.

오늘은 SF영화 명작 추천작 7 작품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다른 영화장르들에 비해 수준 높은 영상기술력과 큰 규모의 제작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거대 자본투입이 가능한 할리우드 작품들이 대다수 포진되어 있습니다. 언젠가는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명작으로 불릴 SF영화가 나오길 바라봅니다. 

SF 영화 소문난 명작 추천작 7 작품

SF영화의 소개에 앞서 먼저 SF뜻이 무엇인지 알아보겠다. Science Fiction 의 약자이며 과학에 관련된 사실이나 가설을 소재로 하여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진 이야기를 뜻하며 문학이나 영화에서 하나의 장르로 정착되어 있다. 외국은 SF장르에 대해 뿌리 깊은 마니아층이 있으며 인기가 높아 어디들 가도 따로 SF코너가 있을 정도이지만 한국은 어떤 장르에 대한 층이 얕은데 특히나 외국에 비하면 SF장르는 척박할 정도이다. 한국영화계에서도 SF물에 대해서는 엄청난 제작비에 비해 수익률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건지 굉장히 비관적인 입장이라 시도하는 것이 조심스러운 듯. SF물에 대한 저변이 넓지 않다 보니 SF전문작가조차 수가 너무 적어서 창작물 부족으로 제작을 하고 싶어도 못할 수도. 

꽤 괜찮은 수작을 만들어 낸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말고는 여태껏 그 맥을 이을 SF영화는 봉준호의 <설국열차> 정도? 좀비영화를 SF로 치자면 부산행이나 킹덤도 물론 훌륭하지만 필자는 좀비영화는 장르영화의 하나일뿐 SF영화의 필모에는 넣고 싶지가 않다. 한국에서 인터스텔라나 인셉션등의 흥행을 보면 SF영화가 한국극장에서 안 먹히는 것도 아닌 것 같고(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유명세덕인지) 자국이 SF물을 잘 못 만들기 때문인 게 가장 큰듯하다. 이번에 한국 SF영화 <더 문>이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쏟아 부고도 제대로 폭망 했다는 소식이 참 씁쓸하다. 단순히 CG의 퀄리티와 이름 있는 배우의 캐스팅, 과한 마케팅으로 영화가 흥할 것이라는 태도는 이제는 안 통하는 시대라는 걸 모르고 있던 걸까.  수준 높은 잘 만든 작품으로 적재적소의 마케팅을 한다면 저변이 약한 한국 SF 영화라고 해도 분명 관객들은 보러 갈 것이다.

자 이제 SF영화에서 소문난 명작으로 불리는 7작품들을 소개해보겠다.

1. 매트릭스 (1999년) - 워쇼스키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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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라는 최고의 영화카피라이트로 유명한 매트릭스 시리즈 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매트릭스 1편. 당시의 획기적인 cg와 액션씬은 만들어진 지 20년이 넘은 작품임에도 지금 봐도 촌스럽지가 않다. 일본애니메이션의 덕후로도 알려졌던 워쇼스키형제가(이제는 자매가 되었지만)  매트릭스를 구상할 때 오시이마모루의 공각기동대 작품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현재까지도 sf장르물에서 공각기동대의 영향은 꽤 지대하다. 특히 여자주인공을 설정할 때 쿠사나기 모토코를 모티브로 많이들 차용하는 듯)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이자 밤에는 해커로 활동하는 네오가 매트릭스로 이루어진 지구를 구원한다는 이야기에 어려울 수 있는 철학적인 문제들과 액션의 재미를 잘 버무려서 sf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필자 역시 당시 관람 후 적잖게 충격을 받았던 게 애니메이션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연출력이 실사영화로 완벽히 만들어졌다는 것이 놀라웠다. 4편까지 만들어졌으며 뒤로 갈수록 뿌린 떡밥을 회수하느라고 세계관이 지나치게 확장되어 1편의 심플한 매력이 사라져서 아쉬운 면이 있다.
 

2. E.T. (1982년) - 스티븐 스필버그

SF영화명작추천작_이티포스터사진
E.T.

1982년 개봉작으로 스티븐 스필버그감독의 작품답게 흥행성, 대중성, 작품성을 고루 갖추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전 SF작품이다. 지구의 어린아이와 순수한 외계생명체 E.T. 가 만나 우정을 다지는 이야기로 어른이 되어 감상하고 있노라면 순수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 느껴서 향수에 젖게 된다. 

3. 타임패러독스 (2014년) - 피터 스피어리그, 마이클 스피어리그

SF영화명작추천작_타임패러독스포스터
타임패러독스

2014년 개봉작이며 SF소설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로버트 A 하인라인의 <그대들은 모두 좀비>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주연배우와 영화적 재미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SF나 반전스릴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수작으로 평가받는 작품 중 하나이다. 고전반전영화하면 떠오르는 <유주얼서스펙트>나 <식스센스>는 밋밋하게 보일 정도로 반전의 반전을 계속 거듭하기 때문에 영화감상 전에 스포일러를 알고 영화를 보면 절대 안 된다.  시간여행에 대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력추천!

 

4. 그래비티 (2013년) - 알폰소 쿠아론

SF영화명작추천작_그래비티포스터
그래비티

2013년 개봉작으로 알폰소 쿠아론 감독 작품. 우주를 유영하는 장면을 찍은 영화는 참 많지만 직접 우주체험을 하는 듯한 연출의 영화는 드물다. 그래비티는 극장에서 혹은 집에서 지구 밖 우주를 유영하고 있다는 착각이 들게 만든다. 넓은 우주에 홀로 남은 한 인간이 지구로 무사귀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뻔한 재난영화의 서사로 보일 수 있지만 자칫 신파로 흐르기 쉬운 이야기를 시적으로 너무도 아름답게 연출하였다. 

그래비티 영화 속 또 다른 단편 격인 <아닌가 크>도 같이 감상하면 영화주제에 대한 성찰이 더해져 감동이 더 깊어지므로 추천

5. 컨택트 (2016년) - 드니 빌뇌브

SF영화추천_컨택트포스터사진
컨택트

2016년 개봉작이며 드니 빌뇌브 감독 작품으로 SF장르물을 즐기는 마니아들에게는 꽤 수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테드창의 네 인생의 이야기의 단편소설 모음집 중 하나를 각색하여 만들었다. 필자는 영화가 제작단계에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당시 원작소설을 읽어보면서 과학적인 지식과 너무 철학적인 주제로 난해한 이 이야기를 어떻게 영화화를 시킬 것인지 궁금했었다.

 

시간을 접근하는 방식에서 선형적인 구조를 가진 인간과(과거 현재 미래라는 직선적인 구조) 원형적인 구조를 가진 외계인이(과거 현재 미래가 하나의 원으로 시작과 끝의 경계가 없는 구조) 만나 서로의 언어를 배우며 소통하는 것을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거장감독이라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어떻게 연출할 것인지 기대되는 부분이 있었다. 뚜껑을 열어보니 대중적인 오락성은 기대하기 힘든 호불호는 확실히 가릴 영화가 나왔다는 평이다. 지루한 부분에서 한번 놓치면 이야기 맥락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도 있고 그래서 이 영화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고양? 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추천작으로 꼽은 이유는 진득이 놓치지 않고 감상한다면 영화에서 보여주는 복선들의 장치를 파악해 가면서 스릴러적인 재미도 느낄 수 있고 철학적인 주제들에 대해 생각할 거리도 많은 영화이기 때문이다.

6. 레디플레이어원 (2018년) - 스티븐 스필버그

SF영화명작추천작_레디플레이어원포스터
레디플레이어원

2018년 개봉작으로 메타버스의 세상을 그린 영화이며 80,90년대 서브컬처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세계관과 스필버그 감독의 노련한 연출력으로 지루할 틈 없는 빅재미를 선사해 준다. 현재 세계적인 IT기업들이 AI를 내세워 제품개발을 앞다투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다가올 미래세계는 정말 이런 세상이지 않을까 짐작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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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매드맥스 (2015년) - 조지 밀러

SF영화명작추천작_매드맥스포스터
매드맥스

2015년 개봉작이며 1979년부터 시작된 고전 매드맥스시리즈의 창조자 조지밀러 감독의 작품이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매드맥스 3가 나온 지 30년 만에 매드맥스 4편을 만들어 내놓은 것이다. 외국에서야 매드맥스의 광적인 마니아들이 많겠지만 한국에 매드맥스 시리즈 마니아들이 극소수라 극장수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웬걸. 나같이 전편을 아무것도 안 보고 가서 봐도 감상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는 것. 세계관 따위 몰라도 액션과 연기와 분위기가 다 넘사벽 완성도라 개봉 당시에도 평가들이 너무 좋아 매드맥스 시리즈 팬도 거의 없는 한국에서 3백만이 넘는 관객동원을 했다는 게 놀라울 정도. 시간 순삭의 화끈한 SF영화를 보고 싶다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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