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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제임슨으로 하이볼 만들기, 호불호없이 누구나 즐겨마실수 있는 제임슨하이볼

by 에브리씽고즈웰 2023. 12. 11.

언제 마셔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주류 중에 하나가 하이볼이죠. 물론 맛있다고 많이 먹다가는 술은 술인지라 취합니다만.

계속 산토리로 하이볼을 타먹다가 오랜만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들려서 제임슨 한병 사들고 오게 되어 제임슨으로 하이볼 만들어 먹은 후기 남겨봅니다.

 

 

가장 기본의 하이볼, 호불호가 없이 맛있는 제임슨 스탠더드 하이볼

집에서 처음으로 하이볼을 타 먹었을 당시 썼던 첫 위스키가 제임슨이었는데 그 후 여러 위스키로 하이볼을 타서 먹어본 결과 개인적으로는 제임슨이 가장 무난한 맛이자 가장 맛있는 하이볼 위스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놀러 온 지인들에게 제임슨 하이볼을 타주면 다들 한결같이 맛있다면서 위스키병이름을 알아갈 정도였으니까요.

아무리 하이볼로 만들어 먹는다 해도 위스키 특유의 향은 나기에 어떤 위스키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데 제임슨은 위스키 특유의 스모크 한 향이 하이볼을 탈 때 거의 나지 않아 술을 마신다기보다 음료를 마신다는 느낌이 더 강한 편입니다. 아주 깔끔하죠. 하이볼 초심자, 혹은 술이 약한 사람이 하이볼 입문하기에 정말 좋은 위스키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가격까지 착한 친구.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28000원에 데리고 왔습니다. 시중 대형마트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지만 가격차이는 좀 있는 편이고 여러 곳을 봤을 때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가장 싼 편인 듯.

제임슨_하이볼_만들기_제임슨준비
제임슨

 

제임슨_하이볼_만들기_소주잔_제임슨_한잔
제임슨 한잔

하이볼 제조는 정말 라면보다 쉽습니다. 그보다 맥심커피 타 먹는 수준이라고 해야 할까나.

소주잔기준으로 제임슨 한잔을 얼음을 넣은 컵에 부어준 후,

제임슨_하이볼_만들기_토닉워터준비
진로토닉워터

진로토닉워터도 소주잔기준 3잔을 넣어줍니다.

제임슨_하이볼_만들기_레몬즙준비
솔라몬 레몬즙

마지막 레몬즙 두 번 찍찍. 요 레몬즙에서 많이 갈리는데 취향껏 타시면 됩니다. 여러 레몬즙을 써 본 결과 

이 솔라몬 레몬즙이 레몬을 착즙 하여 그대로 넣었기에 소량으로도 레몬향이 잘 올라오는 편. 

제임슨_하이볼_만들기_제임슨하이볼_완성
제임슨 하이볼 완성

눈썰미가 있는 사람은 알겠지만 위의 레시피대로 하면 준비한 컵보다 양이 많아서 넘치기에 토닉워터는 두 잔정도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위스키맛을 더 내게 하고 싶다면 토닉워터양을 줄이거나 위스키양을 늘리면 됩니다.

하지만 기본 정석의 하이볼 레시피는 소주잔 기준 1:3 (위스키 : 토닉워터)

이제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핑거푸드안주를 준비해서 즐겁게 마시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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