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추천제품,인기상품, 11월 코스트코 장바구니 코스트코 필수템

오늘은 11월에 코스트코 장보기를 하면서 코스트코의 추천인기제품들을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10년 이상 코스트코를 다니면서 항상 구매하는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코스트코 추천상품, 인기상품, 11월 할인행사로 구입한 코스트코 장보기

 

1. 벨지오이오소 홀밀크 리코타치즈

 
18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짐승용량인 리코타치즈죠. 코스트코에서 리코타치즈 추천하면 이 제품이 바로 떠오를 정도로 유명합니다.
치즈 하면 떠오르는 특유의 냄새 없이 아주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의 풍미가 가득한 리코타치즈입니다. 유통기한이 짧아서 사용 후 소분하여 냉동보관을 해야 합니다. 샐러드나 빵, 과자등에 올려먹으면 좋아요.
얼마 전 집들이음식을 하면서 유용하게 쓴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코스트코 리코타 치즈

2. 맥코믹 어니언크림드레싱

코스트코에서 참깨드레싱과 함께 유명한 어니언크림드레싱입니다. 타르타르소스와 맛이 흡사해서 대용으로 많이들 쓰는 제품이죠. 흰 소스를 좋아하는 자로써 시중에 나와있는 타기업들의 타르타르소스를 먹어보면 마요네즈맛만 너무 강하여 추가로 양파나 머스터드소스를 더 넣는 편인데 이 소스는 그 자체로도 맛이 훌륭해 따로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니언크림드레싱

코스트고에서 구매한 리코타치즈랑 어니언크림드레싱으로 연어샐러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집들이에 오신 분들이 치즈와 소스가 뭔지 물어볼 정도로 인기가 좋았어요.

연어샐러드

3. 코스트코 미니브리치즈

프랑스에서 온 미니브리제품으로 낱개로 포장되어 있어 먹기가 편해요. 와인안주나 하이볼 안주로 아주 좋습니다.
감질나게 25g씩 10개 포장되어 있어서 하나 쏙 빼서 먹다가 두 개 먹고 세 개 먹고.. 계속 먹게 되는 마성의 미니브리치즈입니다. 

코스트코 미니브리치즈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의 미니브리 치즈

미니브리치즈 사이즈

4. 커틀랜드 쉬레드 모짜렐라

코스트코 치즈파트 추천게시글이 아닌데 연달아 계속 치즈가 나오네요. 그만큼 코스트코에는 다양한 치즈종류가 많다 보니 치즈들이 끝도 없이 나오네요. 치즈 좋아하는 가족들이라 이 모짜렐라 치즈 역시 떨어질 때마다 구입하는 품목 중 하나입니다. 어마어마한 양이라 쉽게 구입하기에 망설여지는 분들 많을 텐데 저는 2팩을 사서 지인과 나눠갔는 편.
이 피자치즈는 떡볶이와 스파게티등 여러 곳에 두루두루 쓰기 편한 치즈 유용템입니다.

코스트코 피자치즈 대용량

피자치즈 데리고 온날 가리비치즈구이를 해보았습니다. 커클랜드 쉬레드 모짜렐라 치즈는 시중에 파는 모짜렐라 피자치즈들보다 좀 더 얇고 길쭉합니다. 그리고 맛이 더 고소해요.

가리비치즈구이

11월 홍가리비철, 홍가리비세척, 홍가리비찜, 가리비치즈구이 하는법, 제철해산물 홍가리비 강추

 

5. 코스트코 통밀 또띠아

 

오래전부터 가성비 끝판왕으로 꾸준하게 인기가 있는 코스트코 통밀 또띠아입니다.
11월 할인행사까지 더해져서 그런지 냉동고에 꽉 차 있었을 또띠아 박스들이 바닥에 한 층 만을 남겨두고 전부 소진되어 있을 만큼 인기아이템이죠. 코스트코 물건답게 40장 대용량이라 한 번에 소진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냉동실에 보관해서 한 장씩 꺼내 해동 후 살짝 덥혀 야채나 고기를 넣고 말아 브리또로 아침이나 점심식사하기에 참 좋죠.
조만간 이 통밀 또띠아로 만든 식사들을 업데이트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코스트코 통밀 또띠아

6. 피지오겔

너무도 유명한 로션이라 코스트코가 아니어도 구할 수 있지만 11월 할인행사에 떠서 장바구니에 담아보았습니다.

 

사실 가격이 싼 편이 아닌 로션이지만 저희 집 예민보스 아들내미가 이 피지오겔을 가장 선호하기 때문에 떨어질 때마다 구매해 놓는 편입니다. 끈적이거나 흡수가 빠르지 않아서 씻고 바른 후 옷을 입을 때 달라붙는 걸 너무 싫어하는 아이인데 피지오겔은 흡수도 빠르고 피부에 바를 때도 끈적임이 거의 없이 상쾌하게 발라져서 아들내미 로션 바르기 전쟁에서 탈출시켜 준 제품이죠. 비싸서 엄마아빠는 아무거나 바르고 아들만 피지오겔 발라주다가 어느 순간 온 가족 피지오겔로 정착!

코스트코 피지오겔 로션

7. 코스트코 커클랜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품질 좋으면서 가격까지 착한 커클랜드 올리브유입니다. 볶음이나 튀김요리를 많이 하는 가정인데 옥수수유나, 카놀라유는 성분문제로 기피하게 되면서 포도씨유로 정착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올리브유는 그 특유의 향 때문에 샐러드용이 아니면 따로 쓰지 않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포도씨유 떨어져서 많이 남아있는 올리브유 산패될까 봐 이 요리저요리 할 때 쓰면서 맛과 향에 익숙해지면서 아예 올리브유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할인할 때는 2,3병씩은 무조건 쟁겨놓는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등급제가 있는 올리브유 중에서도 꽤 품질이 좋다고 알려진 엑스트라버진이기에 믿고 먹을 수 있는 오일이라 강추합니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8. 카네후쿠 짜 먹는 명란젓갈

이 제품에 대한 후기는 정말 많이 못 봤는데 아주 물건 중에 물건인 제품입니다. 안 그래도 비싼 명량을 하물며 한 개씩 낱개포장이 돼서 냉동으로 보관이 되는 코스트코 명란젓갈입니다. 요리에 두루두루 쓰기에 정말 편합니다.
계란요리나 파스타, 아니면 해동 후 그냥 짜서 참기름 몇 방울 뿌려서 밥 비벼 먹어도 좋아요.

코스트코 쪄먹는 냉동 명란젓

 

쪄먹는 냉동 명란젓 낱개 포장

9. 고메 소바바 소이 허니순살

요즘 이 치킨 인기최절정이죠.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입점행사로 시식하고 반해서 그 이후로 쭉 집에 사다 나르는 냉동치킨입니다. 브랜드치킨 시켜 먹기 비싼데 이 치킨이 교촌허니치킨과 맛이 쌍벽을 이뤄서 대체품으로 많이들 사 먹죠.
단짠단짠의 정석인 이 치킨은 아이 밥반찬과 간식으로 인기가 좋아요. 저희 아이 최애템 중 하나입니다.
11월 할인행사품목에 포함돼서 뜯어져 있는 박스 중 하나밖에 안 남은 거 제가 담았습니다.

코스트코 소바바치킨

10. 삼립 미니 생크림보름달 빵

저희 집에서 떨어지지 않고 번갈아가며 구매하는 빵 두 개가 예전에 코스트코 단팥빵으로 추천한 신라명과 통단팥빵과 요 삼립 미니 생크림보름달 빵입니다. 통단팥빵처럼 손바닥 절반정도의 먹기 편한 사이즈로 낱개포장이 되어있어서 남녀노소 간식으로 먹기에 좋고 가방에 넣고 출출할 때 꺼내먹기에도 아주 유용합니다. 너무 달지 않고 부드러워서 우유랑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미니생크림보름달 빵

 

11월 코스트코 장보기에서 장바구니에 담고 데리고 온 제품들입니다.

11월 코스트코 장바구니

이상 11월 코스트코 장보기를 하면서 코스트코 추천제품과 인기제품 리스트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연말파티로 분주한 12월에도 코스트코 장보기 글을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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